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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양성결절

김앤정외과의 갑상선 치료를 소개합니다.

갑상선 양성결절
갑상선결절은 갑상선에 생기는 혹(=결절)을 말합니다. 혹의 종류에는 양성과 악성이 있으며 그 중에서 약 5~10%가 악성 결절(갑상선암)입니다.

50세 이상의 여성에서는 목의 진찰만으로 5% 정도에서 만져지는 갑상선 결절을 발견할 수 있으며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경우에는 만져지지 않는 작은 결절까지 포함해서 60%정도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됩니다.
갑상선 암은 우리나라 여성의 모든 암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암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4~5배 많고, 일반적으로 30~50대에 유병률이 가장 높습니다.

남녀의 연령에 따른 발병률에 차이가 있는데 여성은 20세 이후 증가하기 시작하여 50세까지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남성은 40세 이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갑상선 결절의 크기가 큰 경우, 갑상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갑상선 초음파 검사상 미세한 석회화 소견이 있는 경우, 결절의 경계부위가 불분명하고 불규칙한 경우 등은 갑상선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암이 의심되는 고위험성 결절의 경우에는 반드시 주사바늘로 세포검사를 해서 암을 확인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암은 자라나는 속도, 퍼져나가는 방식, 예후 등이 서로 다르므로 그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암이 아닌 경우는 6개월 후에 추적검사를 하거나 결절이 커져있는 상태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갑상선 고주파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치료가 가능한 경우는 양성결절일 때 초음파유도하에 갑상선 고주파 시술이 가능합니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발견되는 갑상선암의 대부분이 유두암으로 전체 갑상선암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유두암은 매우 느리게 자라며 예후도 갑상선암 중에서 가장 좋아 10년 생존율이 95%입니다.
갑상선은 특별한 증상을 호소하지 않기 때문에 유방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동시에 갑상선 결절을 많이 발견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