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정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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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질환의 진단 방법

김앤정외과의 갑상선 치료를 소개합니다.

갑상선 초음파
고해상도의 초음파 기계로 결절의 크기, 모양, 위치, 개수 등을 알 수 있으며 결절의 낭성변화(혹 속에 혈액이나 물이 고여 있는 경우), 낭종(물혹)을 확인하는데 유리합니다.

낭성변화나 낭종은 대부분 양성 결절에서 관찰되므로 일단 낭성변화나 낭종이 관찰되면 갑상선암의 확률은 낮아집니다. 그러나 드물게 낭성변화나 낭종에서 갑상선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 갑상선암이 의심되면 반드시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

경계가 좋지 않은 결절, 내부에코가 불균등한 경우 및 갑상선 밖으로 침범하는 모양을 보이는 멍울주위에 임파절이 커져있는 경우 갑상선 암을 의심하여 세침흡입술 등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
갑상선 흡인 생검 조직 검사
갑상선암을 진단하는데 중요한 검사로 갑상선 결절이 있는 환자 중 악성 결절(암)이 의심되는 경우에 시행하게 됩니다. 
근육 주사나 채혈 시 사용하는 일반 주사기로 갑상선 결절에서 세포를 흡인하여 검사합니다.

조직검사에 비해 빠르고 안전하며, 가는 주사침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취도 필요 없고, 통증도 덜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가격이 싸고 정확도도 90%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갑상선 세침 흡인세포검사 영상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시술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혈액검사
혈액 내에는 갑상선 호르몬인 T3, T4의 두가지 호르몬이 있고 뇌하수체(뇌의 바닥 부분에 있으며 다른 내분비 샘의 활동을 지배하는 호르몬을 분비함)에서 분비되어 갑상선의 기능을 조절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이 있어 통상 이들을 모두 측정하게 됩니다.
갑상선에 병이 생기는 경우 갑상선 호르몬 분비의 이상이 초래되는 일이 흔하므로 갑상선 호르몬의 측정은 매우 중요한 검사합니다.

젊은 연령이고 다른 질환의 병력이 없는 경우에는 단지 갑상선 호르몬만을 측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고령자이거나 특별히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 다른 질환이 같이 있는 경우 등에는 혈당의 측정이나 간 기능 검사와 같은 일반적인 생화학 검사가 흔히 같이 시행되기도 합니다.